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기업 경쟁력 분석을 통해 발굴한 유망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를 6월 1일부터 판매한다.
메리츠코리아스몰캡펀드는 중소형주에 70% 이상 투자하는 펀드다. 업종이나 테마에 베팅하지 않고 현장탐방 등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발굴한 유망 중소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월스트리트 최초의 한국 투자펀드 ‘더 코리아 펀드’ 운용역이었던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투자철학에 따라 운용된다. 현장답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쳤는지, 경영진이 믿을만한지, 지배구조가 탄탄한지 세 가지가 핵심이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총보수는 0.79~2.09%(판매 클래스별 상이)다. 1년 이상 보유하면 환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 및 PWM,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