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윤현민, 양다리 희생양? "이제는 양심적인 남자가 좋다"

전소민
 출처:/ JTBC '마녀사냥'
전소민 출처:/ JTBC '마녀사냥'

전소민

전소민이 `택시`에 출연해 공식 연인 윤한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그의 연애스타일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소민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낮이밤져’인지 ‘낮져밤이’인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이기고 지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며 “리드를 하는 게 이기는 건지, 아니면 먼저 좋으면 이기는 건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전소민은 이어“3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8개월 정도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더라. 그 여자는 내 친구의 아는 동생이었다. 그 여자랑 헤어지게 한 뒤 나만 남아 있을 때 찼다”고 과거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전소민은 “예전엔 다정하고 세심하고 배려 깊은 사람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의리 있고 양심적이고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사람이면 된다”고 달라진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소민, 성격 털털한 것 같아", "전소민, 양다리 당했었구나", "전소민, 윤현민이랑 너무 잘 어울려~", "전소민, 드라마 안 찍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