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브랜드 웹툰 공개

네이버 인기 웹툰 ‘가우스 전자’, ‘트라우마’의 ‘곽백수’ 작가 참여

[전자신문인터넷]잇몸약 인사돌과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등으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브랜드 웹툰 ‘위장취업전문 시크릿 에이전트 DK9’를 연재한다.

네이버를 통해 5월 21일부터 총 8화가 매주 목요일(주 1회) 연재되는 ‘DK9’는 ‘가우스전자’, ‘트라우마’로 유명한 곽백수 작가의 작품이다.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의 인물들이 적진에 위장으로 취업하는 과정에서,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경험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센시아를 알릴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20·30대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이 정맥순환장애를 알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독특한 설정과 재미있는 인물 구성을 통해 질환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맥순환장애로 인해 오후만 되면 다리가 붓는 여자 주인공 ‘남나리’의 고충을 담은 1화는 7,500여명의 별점 평가와 1,900개가 넘는 댓글이 게재되는 등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브랜드 웹툰인지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다음 편이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국제약,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브랜드 웹툰 공개


동국제약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정맥순환 개선제로 유럽에서 개발되어 국내에 도입된 약물이다. 식물성분이라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유럽에서의 사용경험과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포장단위는 60정, 100정 두 가지 종류다. 1일 1회, 1정이나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