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및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중소기업 지원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성장-일자리 창출’이라는 중소기업 특성과 각각의 요구에 맞춘 세분화된 금융지원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1018개 기업과 75개 대학 1119명 인재 매칭 사업을 지원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한국경제 희망인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통해 창조금융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