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비즈니스영어 기초실무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외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건설업계 직원들의 실무영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 및 계약서 작성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실무영어 △시공 단계에서 필요한 공사관리 실무영어 △금융 조달을 위한 PF 실무영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 수주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의 협상 및 의사소통을 위한 실무영어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해건협은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술ㆍ경제적 요인들을 평가ㆍ분석하는 능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과정` 교육도 내달 2일부터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건협 인력개발처 전화 02-3406-10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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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