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창의미래연구소(소장 정성영)가 주최한 창조경제ICT융합포럼이 27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개최됐다.
표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오픈소스와 오픈표준으로 만들어가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최근 주목받는 오픈소스와 오픈표준 결합 동향,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ICT 변화 방향, 표준화 패러다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소스 SW에 대한 중요성과 대응 방안, 오픈소스 프로젝트(IoTivity), IoT와 임베디드 단말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 리눅스 프로젝트 등이 공개됐다.
참여 연사는 박수홍·이주열 삼성전자 수석, 옥상훈 네이버 부장, 이재민 인텔코리아 이사, 김규호 생활IoTize 연구소장, 김태동 NIA 선임연구원, 전종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신명기 표준연구센터 실장과 이강찬 박사 등이다.
정성영 창의미래연구소장은 “ICT 표준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산·학·연이 오픈소스 대응을 위한 표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표 자료는 ‘https://goo.gl/VsAIKI’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