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비 투입해 전국 모든 총기 경찰서에 보관

정부가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전국 모든 총기를 경찰서에 보관하도록 한다.

기획재정부는 경찰청이 예비비 1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전체 9만정에 달하는 총기를 경찰서 전용 컨테이너에 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소지 총기의 경찰서 보관은 5월~6월 두 달간 진행하고 있으며, 15일 현재 제출대상 총기 9만4596정 가운데 6만2790정(66.4%) 제출이 완료됐다. 경찰청은 농번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기 출고요건은 완화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개인 소유 총기가 모두 경찰서에 보관돼 우발사고와 범죄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