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행장 김한조)은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 아사카은행(Asaka Bank)과 외국환 및 무역금융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사카은행은 1995년 자동차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의 국영은행이다.
외환은행은 한국에 거주하는 3만여명의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국 기업에도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중앙 아시아 시장 진출 고객 대상으로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