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해외 시계 브랜드 수입, 유통사인 코이 컴퍼니는 지난 1일 1924년 탄생돼 올해로 91주년을 맞이하는 고품질 스위스 메이드 워치 ‘그로바나’를 공식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TIME IS OUR TRADITION’이라는 슬로건의 시계 독립브랜드인 ‘그로바나’는 스위스 Tenniken에 위치해 있는 자체 공장의 생산라인을 통해 모든 제품이 수작업으로 조립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제품은 유럽, 미국,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모든 제품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를 적용한 고품질의 시계를 생산한다. 특히, 트래디셔널 스몰세컨 라인(Traditional/1276.5538)은 37mm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길로쉐 패턴의 다이얼과 로마자 인덱스, 블루 핸즈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스위스 메이드 쿼츠 무브먼트,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스크류 케이스백 그리고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한국 론칭에는 29mm 사이즈의 여성용 시계도 함께 출시됐다. 이 제품은 로즈골드 컬러의 케이스&브라운 스트랩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로바나’의 모든 제품은 2년간의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그로바나’는 2001년 스위스 항공시계로 유명한 Revue Thommen과 시계 생산과 전세계 유통 독점계약을 체결했으며 2003년에는 매뉴팩쳐 무브먼트인 GT44, GT54, GT82를 제작, 그들의 높은 시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제품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rovana.co.kr)와 전화(02-6403-2112)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