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대표 김태섭·임세종)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바른 미래를 키워라’를 내걸고 향후 5년간 20억원을 투입한다.
바른전자는 건강과 교육을 주 영역으로 삼고 쪽방 봉사와 청소년 진로 교육에 힘써왔다. 회사 설립 후 17년간 쪽방 봉사를 해왔으며 2013년부터 청소년 직업 체험교육을 했다.
회사는 2개 분야 사회공헌을 위해 향후 5년간 20억원을 투입한다. 쪽방 방문 봉사를 크게 늘려 연말·명절에 집중한 도움의 손길을 분기 2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청소년 교육은 교육기부 활동을 중심으로 펼친다. 직업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배려해 빠르게 변하는 세계 IT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특히 인턴, 취업준비생 등 회사가 원하는 차세대 기술 인력을 직접 양성할 계획이다.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단순 기부 활동에 기초한 CSR를 넘어 사회 공동체로서 사회·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