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새댁 김나영이 고된 요리 배우기에 항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사임당 안 할래요! 식탁 밑에 드러누움. 파업선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바닥에 대(大)자로 뻗어 있고 마치 혼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나영은 요리 배우는 근황을 공개하며 "요리 수업이 끝나고 세 시간 동안 요리에 매진했다"고 직접 만든 밥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내 "요리하는데 왜 이렇게 다리 아파요?"라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김나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나영, 진짜 귀엽다", "김나영, 언니 시집가니까 힘들죠", "김나영, 요리는 끝이 없어요", "김나영,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