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빈지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모델 김원중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빈지노는 최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네가지쇼2`에 출연해 김원중, 래퍼 더콰이엇과 `김원중 닮은꼴`이라는 별칭에 대해 속시원히 속내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화보 속 빈지노와 김원중은 옆으로 머리를 넘겨 훤히 드러낸 이마, 짙은 눈썹 등과 함께 형제처럼 비슷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더콰이엇은 "김원중을 봤을 때 처음에 빈지노로 착각했다"고 말했고, 빈지노는 "처음에 (김원중을) 딱 보고 멋있어서 놀랐다. 닮았다고 해서 기분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김원중은 아무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한숨을 푹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빈지노는 "그 친구(김원중)는 빼달라"고 요구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4일 한 매체는 빈지노의 SNS 사진들을 토대로 `빈지노의 사랑에 빠졌다. 그의 새 여자친구는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라고 알려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빈지노 김원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빈지노, 김원중이랑 진짜 닮은 듯", "빈지노, 그래도 굳이 한명 고르자면 난 김원중~", "빈지노, 김원중 아무 말 안 할만 한데?", "빈지노,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