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삼시세끼
지성이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지난 28일 한 매체에 “현재 정선에서 ‘삼시세끼’ 촬영중이다”라며 “27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삼시세끼`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저는 조용조용하고 착한 사람이 좋다. 순둥순둥한 사람이 좋더라. 그래서 지성 씨를 좋아한다. 참 인성적으로 좋아 보이고 안정적이다 하는 생각을 했다”라며 자신의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로 꼽았다.
또한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시세끼 지성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나돌았다. 사진 속 지성은 택연과 함께 회색 티셔츠를 맞춰입고 완벽한 농부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지성 측 관계자는 "지성이 나영석 PD님의 연락을 받고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성은 지난 26일 진행된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뒤 곧바로 ‘삼시세끼’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오는 29일까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 2박 3일간 정선에 머문다.
지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오는 6월 5일 방송될 계획이다.
지성 삼시세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삼시세끼, 아 6월이 기다려진다~", "지성 삼시세끼, 드디어 나영석 소원성취?", "지성 삼시세끼, 이러다가 꽃보다 할배도?", "지성 삼시세끼, 이보영도 데려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