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공인인증서 등 금융정보를 해킹하여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2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검거되는 등 기업과 공공기관, 협회 및 학원 등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T보안업체 ㈜엘엑스(www.lxn.co.kr)에서 가상사설망인 VPN과 통합위협관리 UTM을 결합시킨 상품 UVI를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로 접근권한 제한(IP주소 등) 및 불법유출시도 탐지 기능이 있는 UTM 등의 접근통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해야 하며 외부 망에서 정보시스템 접근 시, 가상사설망(VPN) 또는 전용선 등 안전한 접속수단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보안프로그램과 장비를 설치하기가 쉽지 않고 어렵기 때문에 보안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담당자들이 고충을 토로하는 등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시급했다.
㈜엘엑스에서 출시한 UVI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VPN과 UTM의 장점을 간략하게 기술하자면 VPN은 고객들에게 고정(공인) IP를 제공하여 본ㆍ지사간 암호화 통신을 구축해주고 방화벽을 제공하며 트래픽을 최적화(Qos)시키고 분산시켜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그리고 UTM은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콘텐츠/애플리케이션 등의 보안과 인증/라우팅 기능 등을 연동-결합시킨 멀티 보안기능을 통해 DNS 방화벽을 통하여 Web, P2P, 메신저 등을 차단해주고 IDS/IPS로 외부에서의 침입을 탐지/차단해 줄 뿐만 아니라 SpamFilter 기능을 이용, 바이러스 등을 내포한 스팸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주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07년 런칭이래 E-Business(비즈니스)의 트렌드에 발맞춰 각종 보안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기술과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및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 통합솔루션 가드원(www.guard1.kr)을 출시하는 등 보안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며 IT보안업계를 대표한 기업으로 눈부시게 성장한 ㈜엘엑스는, 동종업계의 타성에 젖은 천편일률적인 보안서비스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좀더 진화되고 발전된 신기술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엘엑스는 보안업계의 발전을 위해 업계 최고 대우로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분야는 Δ네트워크구축 Δ사무실/인터넷 랜공사 Δ컴퓨터 유지보수 Δ초고속 공사/대리점 Δ사무실 키폰 등 보안솔루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들이다. 신청방법에 대한 문의는 02-851-0111로 전화하면 절차와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 받을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