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백종원의 귀여운 오해가 재조명 받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레시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백종원은 `백종원더럽`이라는 닉네임을 보고 “‘백종원더럽’ 아이디 쓰시는 분이 있다. 그런 아이디가 되느냐. 아이디 센스 있다”며 탐탁찮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제작진이 `더럽`의 의미인 `The Love`를 설명하자 백종원은 환하게 웃으며 “‘백종원더럽’이 러브(Love)라는 말이냐. 영어가 짧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 더럽다는 줄 알았다. 더럽이 그거구나. 센스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