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자사 주식 6만주를 장내 거래로 사들였다고 29일 공시했다. 구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11.03%에서 11.06%(1945만8169주)로 상승했다. 구 회장은 LG상사의 자사주 1만5000주도 장내 거래로 샀다. 구 회장의 LG상사 지분율은 2.51%(97만4790주)로 상승했다.
구 회장의 장남 구광모 LG 상무도 LG그룹 주식 7만주를 장내 거래로 매수했다. 지분율이 기존 5.88%에서 5.92%(1040만9715주)로 올랐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아들 형모씨도 LG그룹 주식 3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지분율이 0.59%(104만1857주)가 됐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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