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정보통신, 대기전력 자동차단 및 절전기술 `녹색 기술 인증` 획득

창신정보통신이 자사 대기전력 자동차단 및 절전기술을 적용한 `휴인유 대기전력 차단 및 절전 콘센트`
창신정보통신이 자사 대기전력 자동차단 및 절전기술을 적용한 `휴인유 대기전력 차단 및 절전 콘센트`

창신정보통신은 자사 대기전력 자동 차단 및 절전 기술로 녹색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멀티탭, 매립형 콘센트 등 기존 전력 공급장치에 고성능 마이크로콘트롤러유닛(MCU)과 고정밀 전력 센서 네트워크를 적용해 절전 효율을 극대화한다.

전력 미터링, 원격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기능을 활용해 대기 전력을 차단한다. 회의시간, 휴식 시간 등으로 에너지 낭비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와 구간에 절전 제어도 가능하다.

소비 전력 및 동작 데이터를 원격 모니터링해 절약되는 전력량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장치에서 소비되는 유효 전력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미터링 기능도 갖췄다.

개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전력 수요 예측에도 효과적이다.

창신정보통신은 이 기술을 적용해 ‘휴인유 대기전력차단 및 절전 콘센트’를 개발했다. 유·무선 멀티탭, 싱글탭, 매립형 콘센트로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 수원시청과 안양시청 등 중앙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해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