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센터장 이상홍)가 주관한 ‘제3회 TOPCIT 정기평가’가 전국 대학 50개 고사장, 118개 고사실에서 치러졌다. TOPCIT은 ICT·SW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수행형 테스트다. 이 평가에는 KAIST와 고려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ICT 예비 인재, 회사원, 공군 장교 등 2800여명이 지원했다. 정기평가 응시자들이 대전 KAIST 고사장에서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의 TOPCIT 시험을 치르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