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1·3면] 슬퍼마세요, 팬택. 희망이었습니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한 팬택을 다시 찾았습니다. 버라이즌에 납품하기로 한 노트북용 무선통신 모뎀. 팬택 이름으로 만드는 마지막 생산라인에 17명이 모였습니다. 청춘을 바쳐 일한 자랑스러운 회사라 말하는 직원의 말에 아쉬움이 한껏 묻어납니다.
◇바로가기: 팬택을 빛낸 별, 단언컨대 당신이었습니다
◇바로가기: “안 나와도 뭐라 하지 않지만…고객과 마지막 약속이라…”
2. [5면] 구글이 사물인터넷 ‘브릴로’를 발표했습니다. 3분기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고 기기 간 통신규격 ‘위브’도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TV, 전등 등 가정 내 모든 사물을 제어하는 게 핵심입니다. 2015 구글 개발자회의를 살펴봅니다.
◇바로가기: 우리의 모든 일상이 안드로이드로 통한다
◇바로가기: 옷 한번 문질렀을 뿐인데 음악이 바뀌고 조명 커지고…
3. [2·4면] “최근 모바일 게임 유통·공급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종덕 문화부 장관이 게임업계 현안인 이중과세 문제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일본시장이 벌집인지 꿀단지인지 판단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는데, 공동성장 묘안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김종덕 문화부 장관 인터뷰입니다.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유통 기업 ‘수수료 甲질’하는지, 지켜보는 중”
“한류 콘텐츠에 빠진 中, 동반성장 길 찾아 시너지 높이자”
4. [16면] 메르스가 한국에 상륙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환자 이후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치사율이 40%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밀접 접촉자 기준을 더 완화하고 검역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치사율 40% 이제 시작이다
조성묵기자 csm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