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은 저금리 시대 중위험, 중수익 투자를 위해 리스크 관리와 수익을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시킨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독립유공자 가족을 지원하고 독립유적지 복원 사업에 기부하는 대한민국만세 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522회’는 1차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추고 연 7.0% 수익을 추구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있다.
‘하나대투증권 ELS 5524회’는 녹인을 50%로 구성하고 연 8.5% 수익을 추구한다. 홍콩지수와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 상환 기회가 있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저금리와 단기 주가 상승을 고려해 수익추구와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