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케이스(ON Case)와 온차저(On Charger)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케이스와 보조 배터리 역할을 겸하는 충전용 스탠드다.
제품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온케이스는 여느 액세서리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 끼우기만 하면 치(Qi) 무선충전 방식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는 것. 이 상태에서 본체 아래쪽에 있는 고리 모양 커넥터를 이용해 온차어와 자력으로 연결, 무선 충전을 해주는 것이다.
온차저는 치 규격을 지원하는 충전 스탠드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이 제품은 내부에 5,000mAh짜리 보조 배터리도 내장하고 있다. 덕분에 야외에서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도 무선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