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이파트너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RP 서비스 세미나 성황리 개최

비앤이파트너스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RP(Hybrid Cloud ERP Service)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한국IBM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기반 중소·중견 기업용 솔루션 모델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경모 비앤이파트너스 사업부장이 세미나에서 `ERP 도입 및 운영의 새로운 시각`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경모 비앤이파트너스 사업부장이 세미나에서 `ERP 도입 및 운영의 새로운 시각`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주최 측인 비앤이파트너스에서는 ‘ERP 도입 및 운영의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리테일 산업을 위한 엑스프리즘(EXprism)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소매업용으로 재무·물류·경영분석·매장관리 등으로 나뉜다. 점주들은 솔루션을 이용해 POS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앱으로 매장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BM은 하이브리드 IT 인프라스트럭처(Hybrid IT Infrastructure)와 매니지드 리질리언시 서비스(MRS)를 공개했다. MRS는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맡는 서비스다.

SAP코리아에서도 세미나에 참여해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S/4 HANA’를 설명했다.

비앤이파트너스 관계자는 “ERP 도입은 기존 방식과 다르게 핵심 기능을 포함한 SAP EXprism 솔루션을 도입하고 운영에서 기업경영 혁신을 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운영 진단을 위한 솔루션 밸류(Value)*KPI를 통해 운영 혁신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앤이파트너스에서는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