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글로벌(대표 박영만)은 중국 전용 수입유아동용품 포털 플랫폼 ‘맘스베베닷컴(www.momsbebe.com)을 중국 어린이날인 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맘스베베닷컴은 한국 120여개 기업 200여개 브랜드를 비롯해 독일, 호주 등 세계 10개국의 수입 유아동 상품 약 1만여종을 직접 수입해 판매한다.

테바글로벌 박영만 대표는 롯데쇼핑 롯데마트 글로벌소싱센터 부총경리, 롯데마트 상하이 대표처 수석대표를 거쳐 중국 화탕국제투자홀딩스그룹 부사장을 역임했다. 중국 화인문화그룹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박영만 대표는 “맘스베베닷컴은 ‘티몰 한국관’과 함께 한국 유아동 상품이 중국시장으로 진출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유통 채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트렌디한 디자인 및 안전하고 건강한 상품에 열광하는 중국 신세대 주부들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