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김현수기자] 대우조선해양은 1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금년 임원 인사는 CEO 교체 지연 등 책임 경영 원칙에 따라 임원의 공동 책임을 물어 전무 이상 승진 인사는 연말까지 보류했다. 다만 수석위원은 임원이 아니고 무한 책임의 대상이 아닌 점을 감안해 일부 인원을 상무로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상무 승진자는 오두환, 구신본, 안정주, 우제혁, 김진태, 한성곤, 안호균, 지영택 총 8명이다.
김현수 기자 khs7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