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결혼, 과거 열애 언급 “내 무뚝뚝함을 움직인 남자”
당구 여신 차유람이 작가 이지성과의 결혼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됐다.
차유람의 소속사 루브 이엔엠 측은 1일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내달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 장소는 차유람이 다닌 인천의 한 교회로 정해졌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가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차유람의 결혼 소식에 과거 열애를 고백한 사실도 화제가 됐다.
차유람은 지난해 케이블TV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했다. 이날 차유람은 자신이 열애 중임을 고백하며 남자친구는 일반인이라고 소개했다. 차유람은 “무뚝뚝한 나의 마음을 움직인 자상한 매력의 연상남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차유람과 결혼하는 이지성 작가는 올해 41살로 14살 연상이다. ‘생각하는 인문학’의 저자로 지난 2010년부터 다양한 교육봉사를 진행해 왔다.
차유람 이지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이지성, 14살 연상 우와”, “차유람 이지성, 둘이 결혼하는구나”, “차유람 이지성, 둘이 보기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