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장비기업 한미반도체(대표 곽동신)는 미국 반도체 조사업체 VLSI 리서치의 ‘2015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세계 반도체 장비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10 베스트 어워드’와 반도체 공정 분야별로 선정하는 ‘더 베스트 어워드’ 조립장비 부문에서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다.
올해 27회째를 맞은 VLSI 리서치 어워드는 반도체 제조 기업과 관련 기관에 장비의 품질, 효율성, 사후서비스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매년 5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