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안전용품 전문 브랜드인 베베앙은 정부정책에 기여하는 캠페인에 참가해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층간소음방음매트 및 유아안전용품 등의 제품값을 50%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문제가 이웃 간의 분쟁에서 사회문제로 확대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웃 간의 소통과 예절을 지키는 범위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대책을 원한다는 목소리가 모여지고 있는 가운데 자녀를 둔 가족구성원들은 ‘베베앙 다자녀 시공 50%할인’ 행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례로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K씨는 “3남매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에게 항상 뛰지 말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있다”며 “반면 뛰어놀기에 당연한 나이인 아이들이 잘못은 아니라 생각이 들어 항상 미안한 생각만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뉴스에서 볼 법한 무서운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나니 너무 무서웠다”며 “안되겠다 싶어 주변인의 베베앙매트를 추천받아 모두 깔끔하게 시공을 받은 후 시공 후 아랫집에서 오히려 조용해 졌다며 찾아와서 사죄와 감사의 말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베베앙은 국내·외 우수인증기관에서 안정성을 검증 및 합격 받은 무독성 제품만 판매하며 층간소음방음매트(2.5cm기준)로 층간소음뿐만 아니라 충격흡수도 우수하고, 한국소음진동에서 소음측정 결과 기준치보다 50%이상 감소해 탁월함을 검증받았다.
베베앙 대표이사는 “OECD에 등록된 국가 중 우리나라가 출산율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경감과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지원을 통해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베베앙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지원대상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세 자녀 이상이 등록돼 있어야 하며 한가구당 1회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베베앙 홈페이지(www.bebean.co.kr)에서 ‘시공문의’게시판에 글을 작성하거나 대표전화 혹은 베베앙 카카오톡 아이디(bebean)를 추가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베베앙은 어려운 가정 및 보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무료시공도 한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