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 손현주 기자] ‘힐링’, ‘스트레스’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며 아로마 시장의 규모 역시 점점 커지는 추세다.
5월 30일,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KASF 대회와 뷰티산업 박람회에서 퓨어등급의 아로마 제품을 선보이는 제이엔씨 벤자롱(J&C Benjarong)이 참가해 아로마 제품의 우수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제이엔씨 벤자롱 관계자는 “아로마 오일에도 등급이 있다. 보통 소비자들이 접하는 아로마 오일은 내추럴 등급의 제품들이다. 반면 제이엔씨 벤자롱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가장 높은 등급인 퓨어등급 중 1등급의 제품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이엔씨 벤자롱은 고객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사훈 아래 운영되고 있다. 진정한 힐링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퓨어등급의 아로마 오일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퓨어등급의 아로마 오일의 특징은 오랜 시간 향이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보통 내추럴 등급의 아로마 오일이 화장품과 먹는 제품들에 함유되는 반면 퓨어등급의 아로마 오일은 피부나 보디 관리 등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이엔씨 벤자롱의 제품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레이디원(LADY 1)’이었다. 이 제품은 여성용품이나 속옷에 뿌리는 청결제가 아닌 직접 바르는 여성 청결제로 색소와 인공향, 파라벤, 방부제,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았다.
제이엔씨 벤자롱의 아로마 오일은 USDA(미국농림부 인증)을 받은 유기농 100%의 로즈오뜨, 티트리, 네롤리, 라벤더가 블랜딩 돼 한 방울만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입욕이나 좌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슬림에스(Slim S)’제품을 추천한다. 족욕과 입욕, 흡입법, 마사지 방법을 통해 체중 감량 시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조조바 오일과 혼합해 사용하면 셀룰라이트 분해 효과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퓨어등급의 아로마 오일은 임산부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대중들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내용이다. 오히려 퓨어등급의 아로마 오일에는 몸에 해로운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아로마 오일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제이엔씨 벤자롱은 벤자롱 아로마스파를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틈새시장을 공략 중인데 대표적으로는 임산부 태교 마사지 전문점이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제이엔씨 벤자롱의 매장은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이미 전국에 100개 점 이상이 있으며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이 없어 소액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K-뷰티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중국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해 퓨어등급의 아로마 오일과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