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부품 정비 견적 시스템 `카올바로` 서비스 시작

인선모터스(대표 박정호)는 중고부품 쇼핑몰 ‘파츠모아’와 연계한 자동차 정비견적 시스템 ‘카올바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중고부품을 활용한 차량 정비 전(왼쪽)·후(오른쪽) 모습.
중고부품을 활용한 차량 정비 전(왼쪽)·후(오른쪽) 모습.

간단한 차량 정보와 사진을 파츠모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정비 견적을 제공한다. 파츠모아 협력정비소뿐만 아니라 일반 정비소·카센터에도 견적을 제시할 수 있어 비교가 간편하다. 차량 정비 비용을 아끼고 과잉 정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중고·재제조 부품을 활용한 비용 절감 효과도 바로 알아볼 수 있다.

파츠모아 협력정비소 관계자는 “카올바로를 통해 정비소를 홍보할 수 있는 창구가 개설돼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