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업발전 정책포럼, 4~5일 충남서 열려

‘2015 지역사업발전 정책포럼’이 4, 5일 양일간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이재훈 경북TP 원장)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 18개 지역TP원장과 부서장, 13개 지역사업평가단장과 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계자, 지자체 지역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박재곤 산업연구원 박사가 ‘스마트 전문화와 지역산업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정세근 충북대 교수가 ‘디지털 시대 철학적 의의’를 주제로 특강한다.

기관경영평가와 지역산업진흥계획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지역TP 두 곳이 사례 발표도 한다. 각 TP원장과 지역사업평가단장, 산업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기관장 간담회와 각 TP부서장과 지역사업평가단팀장,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분임토론(8개조)도 열린다.

신희동 산업부 지역산업과장은 “지역사업을 책임지는 산업부, 지자체, 산하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효율적인 지역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분임토론 등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향후 지역사업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