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피부미용과는 화장품전문가협회와 글로벌 시장을 대비한 화장품 업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오동식 학장과 뷰티예술학부 교수진 그리고 화장품전문가협회 양일훈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MOU 체결은 향후 피부타입 별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 및 화장품 제조와 마케팅을 위한 전문교육이 제공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전문가 협회는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화장품의 기능과 종류가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요구가 세분화 됨에 따라 전문 기능성 화장품을 수입하던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에스테틱 전문가로 활동을 해왔던 양일훈 박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곳이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양일훈 박사는 건국대학교 자연대학원 응용생물화학과 이학박사 학위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의 피부관리 전문과정 수료를 포함 약 30여 개의 화장품 전문 경력이 다양한 전문가다.
때문에 이번 MOU 체결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피부미용과 학생들로 하여금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화장품 제조, 사용, 마케팅에 관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피부미용과는 최신식 미용 실습부터 피부관리, 자연요법 등 전문적인 피부미용 학습과정을 통해 다방면의 피부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실제로 피부미용과는 패션쇼, 방송,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봉사활동, 미용업체 등에서의 다양한 실습과 프리랜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학생들로 하여금 수익 창출과 실무 경험을 모두 거머쥘 수 있게 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러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피부미용과의 교육과정은 전체 수업의 80% 이상이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고, 합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식 기자재를 비롯한 현장과 유사한 실습 환경을 구축해 발전하는 피부미용업계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으며 IBU 국제미용엑스포, 서울인터내셔널 뷰티콘테스트, 아시아뷰티페스티벌,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등 각종 대규모 미용경진대회에서 대상, 금상 등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실무중심의 교육과 최신식 교육환경을 통해 양성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피부미용과 학생들은 졸업 후 피부미용사, 스타일리스트, 아로마 테라피스트, 코스메틱 머천다이저 등 사회 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MOU가 피부미용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화장품 업계 진출의 문을 활짝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피부미용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입학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