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은 제60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와 묘역관리 활동을 벌였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를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과 종합연구소,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한화생명 중부본부 등 대전·충청지역 주요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 임직원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으로 2100여기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묘비 닦기와 묘역 주변 잡초 제거, 묘역에 방치된 시든 꽃을 수거하는 묘역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은 ‘함께 멀리’라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국립대전현충원과 결연을 맺은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뿐만 아니라 무연고 묘역을 매월 방문해 정기적 묘역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