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12일 개관…조선소 중심 입지 등 `주목`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2일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공급하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16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449가구 ▲74㎡ 206가구 ▲84㎡ 509가구다.
이 단지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업무시설과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도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삼룡초등학교가 있고 상문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거제시에서는 올해 첫 소형면적(전용 62㎡) 공급으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83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237-3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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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