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대표 토마스 쿨)는 브랜드 최대 고객으로 부상한 2030 세대 공략을 위해 ‘영앤 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5일부터 21일까지 35개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실시하고, 12개 오너 셰프 레스토랑과 ‘더 뉴 폴로, 더 플레이버’ 공동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개성과 젊은 감각이 강조된 신형 폴로, 더 비틀, 골프, 제타, 등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3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받는다.

서울과 부산 12개 레스토랑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젊은 오너 셰프를 지원하고, 젊은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 각 레스토랑 셰프는 폴크스바겐 스페셜 메뉴와 이벤트를 행사 기간 내내 선보인다.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20~40대 젊은 고객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0대 시장에서 29.2%, 30대 시장에서 24.2%, 40대 시장에서 18.7%를 점유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수입차를 구매하는 20~30대 고객 4명 중 1명 이상이 폴크스바겐을 선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타깃 고객이 사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