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한국지엠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사장은 인천 부평 본사에서 근무하며 세르지오 호샤 최고경영자(CEO) 사장에게 보고한다. 생산·생산기술·품질·노사관계·구매를 포함한 사업 운영 분야 전반을 책임진다.
김 신임 사장은 1992년 미국 AT&T 본사 마케팅 매니저, 1995년 비비안 인터내셔널 CEO, 1999년 코코란닷컴 CEO, 2001년 미국 팰리세이즈 어드바이저 대표를 역임했다. 2005년부터 야후 자회사 오버추어 아시아 지역 부사장, 오버추어 코리아 CEO, 야후 코리아 CEO, 2009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EO로 재직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