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화학물질 관련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신속하고 안전한 화학사고 대응·수습 방법을 공유하고 체계화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화학물질안전원은 4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화학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제1회 화학사고 대응·수습 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국민안심 화학사고 대응·수습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 공유’로 내걸었다. 사고현장 분석 기술과 영향조사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해 쟁점과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화학안전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가 화학 안전기술 연구개발 그간 성과와 사후 영향조사 중요성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화학안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화학사고 대응·수습 관련 학회, 연구기관, 산업체,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