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자동차에서 HDTV 화질을 제공하는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가 나왔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제시카 장)는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 AXIS P3905-RE를 내놨다. AXIS P3905-RE는 차량 안전운행을 돕고,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는 차량용 네트워크 카메라다. AXIS P3905-RE는 차량의 뒤쪽이나 아래쪽, 전방 감시에 탁월하다.
AXIS P3905-RE는 국제표준 보호 등급에서 IP6K9K 등급(모든 종류 먼지와 강한 수압 물을 막는 등급)을 받았다. 세차와 같은 일반 차량 정비뿐만이 아니라 진동·충격·부딪힘·온도 변화와 같은 험한 주변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감시한다. 카메라를 가리거나 페인트를 칠하는 등 감시 방해 시도가 있으면 즉시 관리자에 알람을 보낸다.
제시카 장 엑시스코리아 대표는 “AXIS P3905-RE는 달리는 차량에서도 고화질 감시 영상을 제공한다”며 “일반 차량은 물론이고 대중교통이나 응급용 차량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