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중소기업 글로벌마켓 역량 강화 무역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환리스크 관리과정, 무역실무 기초과정, 비즈니스 무역영어과정, 국제무역 전문가 과정, 전략시장 진출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개설한다. 무역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강사진을 구성해 현장경험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생들이 교육 후 현업에서 바로 활용토록 했다.
김기훈 중기중앙회 인력개발실장은 “이제 중소기업들도 성장이 정체된 내수 시장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려서 글로벌마켓 역량을 강화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