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태국 공무원, 한국 범정부EA 벤치마킹 방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보츠와나 정부혁신사무국 사절단과 태국 주요 부처 공무원이 한국 범정부 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EA)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범정부 EA 도입 시 장애요인과 구축운영 방식, 담당자 교육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각 국 전자정부 사업에 우리나라 민간기업 참여도 기대된다.

보츠와나 공무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방문, 범정부 EA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보츠와나 공무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방문, 범정부 EA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최근 범정부 EA가 해외 국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다. 2013년 유엔 공공행정상 수상 영향이 크다. 한국EA 전문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르완다에 파견됐다. UN APCICT,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요구로 최근 10여 차례 이상 범정부 EA 소개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곤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은 “향후 범정부 EA가 전자정부 글로벌 진출 첨병으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