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교정용 ‘파스텔톤 크래용 컨실러’ 뜬다!

파스텔톤 크래용 붉은기, 다크써클 커버 효과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류아연] 미국에서 컬러교정용 크래용 컨실러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인스타일(InStyle)은 최근 ‘컬러 교정용 크래용 컨실러’에 대한 효과에 대해 보도했다.



인스타일은 “크래용이라고 하면 필통 속에 있을 것 같지만 컬러 코렉팅 크래용은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완성하기 위한 예술적 도구로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 미국에서 컬러교정용 크래용 컨실러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InStyle)
▲ 미국에서 컬러교정용 크래용 컨실러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InStyle)

이어 “피부톤의 컨실러를 사용해도 결코 사라지지 않은 붉은 반점과 같은 피부 트러블들에 대해 컬러 코렉터들은 민트나 바이올렛 또는 예로우 크래용이라는 답을 내어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크래용이 파스텔톤이라도 얼굴에 낙서를 한 듯 튀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컬러의 컨실러나 파운데이션과 쉽게 레이어드된다”고 말했다.

특히 인스타일은 공기 중에 꽃가루 때문에 피부가 약간 붉어지는 문제가 있는 시기, 옅은 녹색 크래용은 피부와 코 주변에 생길 수 있는 붉은 기를 잠재워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크래용은 여러 번 문질러 메이크업이 번진 눈꺼풀 메이크업 교정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인스타일은 “밤새 파티를 즐긴 흔적을 숨겨야 될 필요가 있다면 옐로우 크래용으로 눈 밑 다크써클을 지울 수 있다”며 “어두운 부분을 커버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색소침착이나 선 스팟 등의 피부 약점은 라이락톤의 크레용 컨실러가 효과적이다.

인스타일은 “뷰티 블렌더 스폰지를 사용해 피부 결점을 가릴 수 없을 때 크래용을 이용하여 톡톡 두드려 주면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