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여름휴가 맞아 미러리스 렌즈 무상 대여 서비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렌즈대여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렌즈대여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후지논 XF렌즈를 4박5일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4일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지난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달 반 동안 본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렌즈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약 3개월 동안 전국 7개 매장에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렌즈 대여 서비스는 서울 지역 4개점(본사 A/S센터,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 명동 컨시어지, 충무로 공식대리점)을 비롯해 부산 줌인(카메라 전문매장),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천안) 등 전국 4개 지역 7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대여 기종은 XF14㎜F2.8 R, XF16㎜F1.4 R WR, XF56㎜F1.2 R 등 단렌즈 3종과 XF10-24㎜F4 R OIS, XF16-55㎜F2.8 R LM WR, XF18-135㎜F3.5-5.6 R LM OIS WR, XF50-140㎜F2.8 R LM OIS WR 줌렌즈 4종 등 총 7종이다.

무료 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다. 회 당 1인 1대씩 대여가 가능하다. 행사 매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한 후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