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인천서 벽화거리 조성 활동 펼쳐

포스코에너지는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 서구청과 공동으로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부락을 찾아 벽화거리 조성 활동을 벌였다.

포스코에너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은 낙후된 절골부락 벽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려 마을 경관을 산뜻하게 바꿨다. 마을 주변에 쌓여있던 5톤가량 쓰레기 더미를 처리하는 등 마을주변 환경 정화도 실시했다. 우편함과 공터 울타리도 새로 설치했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오른쪽)이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함께 인천 석남동 절골부락을 찾아 벽화를 그렸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오른쪽)이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함께 인천 석남동 절골부락을 찾아 벽화를 그렸다.

봉사단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저소득 가정 형광등을 LED로 교체해 주고 전기점검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