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 공모청약 최종경쟁률 68.09대1

나스닥 상장폐지 6년 만에 코스닥에 입성하는 픽셀플러스 공모청약 최종경쟁률이 68.09대1로 마감됐다. 청약증거금은 1634억940만원이 몰렸다.

지난달 20일 제노포커스 공모청약 때 경쟁률 1206.75대1에 1조6000억원의 자금이 몰릴 때와 비교하면 진정된 모습이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공모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16만주 모집에 1089만3960주가 몰려 68.0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75.18대1의 경쟁률을 인수회사인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은 각각 31.55대1과 47.8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픽셀플러스 소니가 장악한 고가 전하결합소자(CCD) CCTV 시장을 상보성금속산화물(CMOS) 이미지센서(CIS)로 대체해 성장했다. 매출은 보안용 CCTV가 70%가량을 차량용 이미지센서는 30%를 차지한다.

<픽셀플러스 최종 일반청약자 경쟁률 (단위:주, 원)>


픽셀플러스 최종 일반청약자 경쟁률 (단위:주, 원)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