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삼성페이, 갤노트5와 9월 동시에 나온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삼성전자가 모바일결제 ‘삼성페이’를 갤럭시노트5 사용화 시기와 맞춰 오는 9월 초 출시합니다. 첫해 점유율 목표를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 15~20%로 잡았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물론이고 온오프라인 마켓과 연동, 포인트 혜택 등 지원제도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삼성페이·노트5 9월 초 동시 출시

2.[8면] KT, LG유플러스, SK플래닛 3사가 통합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3사는 종전의 ‘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 앱스토어 브랜드는 유지하되 통신사에 관계없이 동일한 앱과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글과 애플이 사실상 장악한 국내 앱스토어 시장에서 판도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바로가기:통합 앱마켓 ‘원스토어’ 문 열어

3.[13면] 게임용 드론이 나왔습니다. 드론 스타트업 게임오브드론즈가 게임용 드론 ‘히로 액션 스포츠 드론’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충격에도 버티도록 군사용 폴리머 합금소재로 섀시를 만들었습니다. 쿼드콥터(날개가 네 개 달린)로, 리모컨으로 조종해 상대방과 속도 경쟁을 하거나 드론끼리 서로 부딪쳐 싸울 수 있습니다. 드론이 야외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새롭게 뜨고 있네요.

◇바로가기:‘게임용 드론’ 첫 출격…‘야외 스포츠’로 즐기세요

4.[16면] 스마트폰으로 주차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ICT 융합 주차 서비스가 개발됐습니다. 파킹클라우드가 개발한 스마트 주차 서비스 ‘아이파킹’은 주차장 현황을 웹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하고 예약서비스와 결제까지 연동, 입차-출차-정산에 이르는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게 특징입니다.

◇바로가기:ICT와 만난 주차장, 창문 너머 손 뻗을 일 없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