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대신증권, MS 등 투자 달러 ELS 출시

대신증권은 미국지수(S&P500), 마이크로소프트,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달러 ELS’ 2종을 5일 하루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기가 159일인 ‘ELS 840호’는 S&P500 지수가 하루 동안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2.80% 수익을 제공한다.

‘100조클럽 ELS 27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개월), 75%(30개월), 70%(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세전 연 6.70%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20.1%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0달러며 발행일은 5일이다. 판매규모는 총 544만달러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