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출시 2주년에 접어든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가 2분기 들어 월 7000대 이상 판매되며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월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 1주년 때보다 2000여대 이상 늘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65% 상승했다. 삼성전자 자체 집계 기준으로 국내 40만원 이상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5배 이상 성장시켰고 점유율은 60% 이상에 달한다. 장점을 유지하며 크기와 무게를 3분의 1가량 줄인 ‘모션싱크 콤팩트’ 등 모델도 늘렸다.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갖춰 민첩하게 회전하고 부드럽게 이동하며, 향상된 사이클론포스 멀티 기술로 흡입력과 지속성을 높였다.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기관(SLG)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영국알레르기협회(BAF)에서도 성능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모션싱크’ 출시 2주년을 기념해 6월 말까지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히트 모델 특별전’을 진행한다. 10일부터 3주간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facebook.com/SamsungCEKorea)에서 모션싱크 인기비결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션싱크 콤팩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