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단초점 프로젝터 2종 환경마크 획득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SW630과 VPL-SW630C 등 2종이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SW630C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SW630C <소니코리아 제공>

환경마크는 1992년부터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동일 용도 제품 가운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 환경성’과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을 인증한다.

이들 제품은 3LCD 초단거리 투사 프로젝터다. 고성능 램프와 첨단 램프 제어 기술을 탑재해 최대 800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에너지 효율 설계로 유지보수 부담이 적다. 매우 짧은 거리에서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렌즈를 탑재해 사람 또는 물체의 투사 방해를 줄일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1월 이들 제품을 포함한 LCD 프로젝터 라인업의 성능을 인정받아 평가 인증 제도 ‘K마크’를 획득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