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 대표 김천주)은 대형 프린터 신제품 IPF831, IPF841, IPF771 등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대형 인쇄물 출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쇄 정지’ 방지에 주력했다. 인쇄 중 노즐이 막힐 경우 대형 프린터가 자체적으로 노즐 막힘 현상을 감지하고 대체 노즐로 출력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잉크를 저장하는 메인탱크와 보조탱크를 함께 탑재해 메인탱크 잉크 소진 시 알림음을 울리며 보조탱크 잉크를 활용해 출력한다. 3종 모두 동급 최대 출력 속도를 달성했으며, 폭 넓은 색 표현력을 통해 인쇄의 품질을 높였다. 롤 용지 외경 폭을 150㎜까지 지원해 사용자의 용지 선택 범위를 넓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