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코리아, 70주년 기념 `보네이도 시그니처팬` 4종 출시

보네이도 시그니처팬
보네이도 시그니처팬

보네이도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대표 김대현)는 시그니처팬 4종 색상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에메랄드 블루 색상은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모델이다. 휴양지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보네이도 70주년 기념 모델이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실내 20미터 이상 직진성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정체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킨다. 실내 상하층부 온도 편차를 없애고, 실내 구석구석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킨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를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 시원한 바람을 빠르게 실내에 전파시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난해 여름철 가정용 수요가 급증하며 11만여대 판매를 기록했다.

에메랄드 블루, 화이트, 크롬, 그린 색상 4가지가 있다. 구입은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김용성 보네이도코리아 이사는 “보네이도는 공기순환기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역사는 물론 기술력을 지닌 명실상부 최고 공기순환기 제조 회사”라며 “보네이도코리아를 통해 보네이도 우수한 다양한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