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2015 강남구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6개 업체 이내로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교역회는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은 전자 및 가전류, 철물 및 공구류, 기계류, 차량 및 부품류, 건축자재류, 조명설비 및 조명부자재류, 화학공업 제품류 등이다.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기본비품 임차비, 편도 운송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통역비 및 참가기업 전용 홈페이지 및 공동 카탈로그 제작과 홍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